우리집 큰 아들은 손톱을 물어뜯어서 항상 혼났습니다.

거스러미가 많이 일어나서 손톱 주변도 난리인데 거기다 손톱까지 물어뜯이니 손이 난장판이죠.

5년이 뭔가요. 사실 더 되었을꺼에요

난리죠. 손톱도 짧고 살도 뜯어져서 빨갛게 일어나고 말이죠...

사실 "엔비베베" 써보기도 했어요 . 이거 파란색 제품 있거든요.

그런데 파란색 제품은 용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불편해요.

그래서 좀더 싸지만 효과는 동일한 이 제품을 구입했어요

사실 반신 반의 했거든요. 한번 실패한 적도 있고 해서 말이죠

하지만 제품 자체는 좋은 것은 알고 있어요

처음 시도할 때 손톱을 한동안 안 뜯었거든요 그런데 곧 관심이 사라지니 금방 실패 하더라구요

제품이 좋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관심이 중요한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매일 알람을 21시에 맞춰놓고 매일 손을 보고 칭찬해주고 발라줬어요

바를때는 다 바르지 않고 손톱끝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발라줬어요.

그렇게 2주 지나가니 많이 좋아지고 아이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고는 열심히? 참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약 3달째 계속 관리중입니다. 중간에 한 번 잠깐 관리 안할때 위기가 왔으나

그래도 본인도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금방 다시 좋아졌어요 . 

방금 이 글을 쓰기 전에도 손톱에 바르고 갔어요

최소 6개월정도까지는 계속 해줄까합니다. 

손톱을 뜯는게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좋은 도구인거 같아요

그리고 21시에 알람!!!! 필수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