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피터슨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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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ghtHouse 댓글 1건 조회 13,010회 작성일 09-06-28 14:16본문
브라이언 피터슨의
'셔터속도의 모든것'이라는 책을 읽었다..
다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의 교만한 생각을..
그는 부셔주었다...
난 역시나 초보였다..
이쁜 사진을 원했고 누군가가 인정해주는 사진을 원했다.
구도안에 내 생각을 불어넣지 못하고
남들이 좋아해줄만한 구도를
내 스스로에게 강요했다.
이쁜 사진을 찍지도 못하지만..
이쁜 사진만이 내가 표현하고 싶은건 아니었다.
그동안 내 사진은 없었다.
이런 사진은
내가 그동안 찍어보지 않았고 시도 조차 해보지 않은..
하지만...
이제 내 사진을 갖고 싶다.
'셔터로 책을 읽은 느낌을 더해주다!'
댓글목록
낙엽타는향기님의 댓글
낙엽타는향기 작성일정말 공감하는 내용의 글입니다.<BR>